[판매TIP]뉴스클리핑(08.14)


 


검증된 해외 e커머스, 통관절차 빨라진다

정부가 안전성이 검증된 해외 e커머스업체만 통관절차를 신속하게 밟을 수 있도록 통관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안전이 검증된 업체가 들여오는 물품은 일부 검사를 면제하는 대신 위험 가능성이 높은 업체는 집중 검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안전성이 확보된 해외 직구 제품을 받는 데 걸리는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다.
 

구글, 스마트폰 '음성 AI 비서' 정식 출시

구글이 스마트폰에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음성 인공지능(AI) 비서(assistant) 기능을 탑재했다. 구글은 1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메이드 바이 구글 2024'를 열고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픽셀 9시리즈와 함께 이에 탑재될 자사의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의 새 기능을 공개했다.
 

유튜브, 쇼핑플랫폼 메기 되나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전하면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계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1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3조원 수준으로 전체 이커머스 시장의 1.3%에 불과하지만, 2028년에는 24조원으로 증가해 시장 점유율 6.6%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연평균 50%가량 성장한다는 얘기다.
 

중국 젊은 여성, 한국 제품 선호도 상승

중국 젊은 여성 소비자의 한국 제품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온라인 쇼핑을 통해 한국 제품을 사고 있으며,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이 새로운 구매 채널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다만 소비 대부분이 식품·의류·미용 등 일부 품목에 집중돼 다별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빵플레이션에 편의점 빵 판매 증가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싼 편의점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편의점은 대량 매입·생산·판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일례로 뚜레쥬르의 주종 단팥빵은 3천100원인 반면, GS25의 브레디크 골든단팥빵은 2천200원이다. 소보로빵도 2천600원에 판매하는 뚜레쥬르 제품 대비 CU의 피넛크림 소보로빵이 2천300원으로 조금 더 싸다.
 

플랫폼 업계, 놀이기구 확충 '전쟁'

숏폼(Short- Form·짧은 길이 동영상)이 플랫폼의 광고·쇼핑 등 먹거리를 키우는 촉매제가 되면서 숏폼에 콘텐츠 등 놀이기구 확충 강화 방안이 경쟁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돈을 잘 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플랫폼의 경쟁력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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