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톡톡 통한 판매자 정보 수집 차단

네이버가 최근 스마트스토어 개인판매자와 구매자 간 소통 채널인 '톡톡'을 통한 판매자 개인정보 수집을 차단했다. 판매자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1년 전부터 제기된 점을 감안한 조치지만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G마켓, 티메프 피해 셀러 돕는다

신세계그룹 계열 e커머스 플랫폼 G마켓과 옥션이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지연 사태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생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생마켓은 정산지연 피해로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회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

네이버, 멤버십에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추가

네이버는 30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멤버십 회원은 월 4900원을 내는데 기존에 네이버플러스가 제공하는 현장 결제 할인 등의 혜택에 더해 월 5500원짜리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유튜브 이용자 선호하는 영상 길이는 17분

10대부터 50대까지 온라인 여가 활동 중심지는 동영상 스트리밍 채널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이며, 특히 유튜브의 지배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J EMM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가 오늘(30일) 발표한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리포트: 여가 및 취미 편'에 따르면 10~50대의 여가 시간 중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311분으로 파악됐습니다.
 

---

GS샵, AI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강화

GS샵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TV홈쇼핑, 데이터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모바일 앱 등 전 채널 통합 프로모션 행사 '판타지에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일 AI 기반으로 개편한 앱과 고객을 향한 약속을 담아 발표한 신규 슬로건 '스타일 유어 데일리 라이프'(Style your daily life)를 더 많은 고객에게 경험 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GS샵은 설명했다.
 

---

11번가, '10분 러시' 선봬

11번가는 매일 오전 10시, 단 10분간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추천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새 쇼핑 코너 '10분 러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