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6.11)

1. 네이버 ‘모두’ 종료에 웹빌더 특수… 소상공인 홈페이지 이전 러시
네이버가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이달 말 종료하면서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홈페이지 이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제작 도구를 제공하는 웹빌더 업계에선 홈페이지 '간편 이전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2. 카카오, 수수료 0% 브런치 작가 멤버십 론칭한다
브런치 작가 멤버십은 독자가 마음에 드는 작가를 구독하고, 작가가 제공하는 멤버십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3천900원에 감상할 수 있는 유료 구독 기능이다. 올해 상반기 직장, 커리어, 브랜딩, 인사이트 등 다양한 분야의 브런치스토리 대표 작가 20여 명과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다음 달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3. 머트발' 흔들리자 쿠팡, ‘명품 로켓직구’로 발란 빈자리 정조준
'머트발'의 빈 자리가 생기면서 기존 e커머스 기업들은 빈틈을 타고 명품 사업 확대에 나섰다. 지마켓은 지난달 25일 해외 명품 직구 전문업체인 '어도어럭스'를 지마켓 내에 입점시켰다. 지난 4월엔 중고명품 전문업체인 '구구스'도 지마켓에 들여왔다. 경쟁 업체인 11번가는 지난달 자체 명품 판매 서비스인 '우아럭스'를 홍보하기 위해 명품을 경품으로 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종별 소매브랜드 앱 순위
“소비자들이 다양한 목적과 상황에 따라 여러 앱을 병행 사용하는 ‘멀티 플랫폼 소비’가 일반화되고 있다”면서 “각 기업들은 단순 쇼핑 기능을 넘어 커뮤니티·콘텐츠·AI 등 다양한 요소를 앱에 접목시키며 사용자 체류 시간과 충성도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5. 챗GPT에 이어 퍼플렉시티 무서운 질주…삼성, SKT도 투자
지난해 6월만 해도 퍼플렉시티의 국내 MAU는 3만명에 그쳤다. 같은 해 9월 23만명, 11월 56만명 등 지속적으로 MAU를 늘려가다 올해 3월 103만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4월 138만명, 5월 151만명까지 이용자 확대 ‘질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불과 1년 만에 50배 이상 이용자를 늘린 셈이다.
6. 이노션, 삼양식품 불닭소스 글로벌 캠페인 선봬…Z세대 취향저격
김기영 이노션 전무는 "'불닭 하이'(Buldak High)라는 통일된 콘셉트로 코첼라 페스티벌 부스 콘텐츠, 소비자 참여형 증강현실(AR) 게임, 광고 메인 영상까지 전방위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끌어내 불닭의 새로운 변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7. 차이커뮤니케이션, 첫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개최
‘2025 CHAI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은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처음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AI 광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차이커뮤니케이션과 생성형 AI 기술협력을 체결한 어도비코리아를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한국광고학회 등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공모전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