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9.04)

1. 소비자의 시선이 머무는 곳, 그곳이 마케팅 전장이다
이는 단순 채널 전환이 아니라 소비자 중심의 4세대 커머스 확산으로, 크리에이터가 구매를 유도하는 구조가 본격화되었습니다. 전망: 크리에이터 중심 접점은 단기간 대체가 어렵고 최소 3~5년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2. "전화·대면 계약 기반 렌탈시장 혁신"…렌트리, 41억 투자유치
2022년 1월 출시된 렌트리는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조건을 선택하면 전국 판매자 견적(월 요금·현금 지원금)을 비교·비대면 계약까지 지원합니다. 방문판매·TM 중심 유통을 데이터·AI·핀테크 기반으로 전환해 고객·파트너 모두의 혜택을 확대.
3. '대중교통처럼 노선 따라 배송' 브이투브이, 172억 시리즈B 유치
브이투브이의 ‘투데이’ 서비스는 창고를 거치지 않고, 대중교통처럼 정해진 노선을 차량이 순환하며 실시간으로 이동·배송하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실시간 관제와 AI 기반 ETA(도착예상시간) 예측으로 배송 전 과정을 관리하고 고객사·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4. 네이버쇼핑, 4년 만에 '원쁠딜' 서비스 종료…"오늘끝딜로 통합"
‘원쁠딜’ 접속 시 ‘오늘끝딜’ 페이지로 리다이렉트되며, 더 다양한 프로모션 구조로 이용자 혜택을 넓히겠다는 방침입니다. 일일 한정·실시간 추천 중심의 ‘오늘끝딜’ 전환은 네플스 리텐션과 앱 체류 시간을 높이는 데 유리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5. '오아시스 품에 안긴' 티몬, 재오픈 무기한 연기
6월 신규 셀러 모집을 진행하며 8월 재개를 예고했으나, 오픈 5일 전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이번에 무기한 연기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재개 준비: 1만여 파트너사, 100만 개 이상 상품 판매 준비가 이뤄졌으나 민원으로 차질 발생.
6. 줌, '웹툰·웹소설' 카드 꺼냈다…'생활 콘텐츠 허브'로 승부수
구루컴퍼니와 협력해 웹툰·웹소설 전용 섹션을 정식 오픈했습니다. 구루컴퍼니는 B2B 임베디드 콘텐츠 플랫폼 ‘보물섬’을 운영합니다. 신규 섹션은 맞춤형 추천, 주간 탑30, 최근 본 작품 등 큐레이션 기능을 전면 배치해 이용자 편의성과 몰입감을 강화했습니다.
7. 넷플릭스, ‘자체 광고 플랫폼’ 출시 알려
넷플릭스가 국내 주요 광고주 500여 명을 초청한 대규모 행사에서 자체 광고 플랫폼 ‘Netflix Ads Suite(넷플릭스 애즈 스위트)’를 공개했습니다. 광고주는 작품 단위 선택뿐 아니라 시청자 기반 관심사·시청 무드 등 맥락 기반 타깃팅 옵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