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9.24)
1. '네이버 옥외광고 통합·주단위 집행 지원 ‘애드부스트 스크린’
애드부스트 스크린은 네이버 광고 플랫폼에서 영화관·대중교통·식당 등 외부 디지털 매체에 영상 광고를 통합 집행·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매체 탐색부터 검수까지 일원화하고, 집행 주기를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세분화해 비용 부담과 절차를 낮췄습니다.
2. ‘ㅠㅠ..유ㅠㅠㅠ’ 티저, QR로 궁금증 폭발, 참여형 옥외광고
광고 집행 주체는 외식 프랜차이즈 ‘육회바른연어’로 알려졌습니다. 브랜드 측은 “광고 피로도가 높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직접 참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강력한 홍보”라고 밝혔습니다.
3. 초소액 예산·자동소재·간편 리포트를 앞세운, 카카오 ‘쉬운 광고’ 5,000계정 돌파
카카오의 소상공인용 광고 플랫폼 ‘쉬운 광고’가 출시 2달 반 만에 ‘우리 매장 알리기’ 이용 광고 계정 5,000개를 돌파했습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광고 진입장벽을 낮추며, 커뮤니티·교육 지원과 결합해 실질 성과 창출 기반을 강화하는 행보로 평가됩니다.
4. 지마켓×알리, JV 출범…데이터 장벽, 해외직구 공략 속 데이터 공유 금지
양사는 ‘해외 직구’에서 돌파구를 모색하며, 지마켓 60만 셀러·2천만 상품을 알리바바 글로벌 플랫폼으로 연동해 동남아 5개국(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진출 계획입니다. ‘데이터 공유 금지’와 ‘미국 소액면세 폐지’라는 이중 제약 속에서 운영·물류·집계 데이터 기반 최적화로 실질 시너지를 끌어내는 실행력이 승부처가 되겠습니다.
5. 네이버 ‘굿서비스 점수’ 도입, 서비스 품질 수치화로 등급 산정
월초 전월 평균 점수를 판매자 등급 산정에 사용하고, 네이버 쇼핑의 AI 추천·검색 노출 순서에 직접 반영해 높은 점수의 상품·판매자를 우선 노출합니다. ‘굿서비스 점수’는 운영 품질을 검색·추천에 직접 연결하는 설계로, 가격 경쟁에서 운영 경쟁으로 게임의 규칙을 바꾸는 조치로 평가됩니다.
6. 롯데면세점, 유커 유치 MOU 체결, 광저우·칭다오서 여행사 협력 강화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과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단체 관광객 특전 제공 등 공동 유치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사도 참여해 민관 협력 시너지를 모색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도시별 신규 에이전트 발굴, 맞춤형 상품 개발, 지역 특화 마케팅 모델 구축 등 전략을 추진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중국 중서부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7. 외국인 직행 ‘편의점 투어’ 붐, 바나나맛우유, 공항 필수 쇼핑템
중국 SNS(웨이보)에서 ‘한국 가면 꼭 사야 할 음료’로 회자되며, 병 디자인(달항아리형)과 K드라마·예능 노출이 수요를 견인했습니다. 바나나맛우유의 ‘기념품화’와 공항 편의점의 체험 공간화가 맞물리며, K컬처 소비가 소형·즉시형 상품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