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2026년 06월 17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1. "축적된 데이터의 힘"…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쿠팡에 '도전장'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5월 MAU 875만 명을 기록하며 11번가를 제치고 이커머스 업계 2위로 올라섰다. 업계는 네이버의 검색·블로그·카페·지도 등 방대한 데이터와 AI 기반 추천, 그리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강력한 락인 효과가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검색부터 정보 탐색, 구매까지 하나의 생태계에서 이루어지는 구조를 바탕으로 쿠팡의 물류 중심 경쟁력에 맞서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 “테무서 1만원에 파는 옷이 2만원” 에이블리 '택갈이' 방조 논란
에이블리 등 오픈마켓형 패션 플랫폼에서 중국 직구 플랫폼(테무·타오바오·알리익스프레스)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의류를 자체 브랜드 상품처럼 판매하는 이른바 ‘택갈이’ 논란이 재점화됐다. 일부 상품은 중국 플랫폼보다 2~3배 높은 가격에 판매되며 소비자 기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플랫폼이 통신판매중개업자라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기보다 판매자 검수와 관리, 반복 위반 셀러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3. 네이버, 광고 상품별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 도입
네이버가 공식 광고 파트너사의 광고 운영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광고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NAVER Ads Expert)’을 도입했다. 검색광고(SA)와 디스플레이광고(DA)를 시작으로 AI 광고 솔루션인 애드부스트(ADVoost) 관련 인증도 추가될 예정이며, 합격자에게는 1년간 유효한 공식 인증서가 발급된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광고주 성과 향상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4. "배송도 고르는 시대"… CJ대한통운, '오네'로 쇼핑 경험 묶는다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를 앞세워 배송을 소비자가 선택하는 쇼핑 경험의 핵심 요소로 만들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매일 오네’ 등 다양한 도착 보장 서비스를 강조하고, ‘오네 송 챌린지’와 e커머스 전용관 운영을 통해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송 품질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워 쇼핑 경험과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5. 아마존, 광고주 기만 혐의로 피소 위기…수십억달러 벌금 가능성
아마존이 검색광고 운영 과정에서 광고주에게 광고 조건과 최저 입찰가격 등을 충분히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미국 FTC와 여러 주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FTC는 소송을 검토 중이며, 위반 사실이 인정될 경우 주정부의 소비자보호법 적용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민사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핵심 쟁점은 아마존이 광고 경매 방식과 광고 비용 산정 기준을 광고주에게 투명하게 알렸는지 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