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2026년 7월 9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1. '적자 늪'에 빠진 G마켓, '7000억 승부수' 던졌다


G마켓은 연간 7,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비용 절감 중심 전략에서 거래액(GMV) 확대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전환했다. 셀러 지원(5,000억 원), 고객 혜택·무료반품(1,000억 원), AI 검색·추천 고도화(1,000억 원)에 집중 투자하며 쿠팡·네이버 중심 시장에서 점유율 회복을 노린다. 상반기 거래액과 셀러 수, 역직구 거래액이 증가하는 등 초기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영상 보다 구매" 틱톡샵, 연내 한국 상륙 어려울듯…'쿠팡 눈높이' 변수

글로벌 숏폼 커머스 틱톡샵(TikTok Shop)의 한국 출시는 연내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장 큰 이유는 쿠팡 수준의 배송·환불·고객서비스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 기대치와 규제 환경 때문이다. 다만 해외에서는 영상 기반 쇼핑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브랜드도 미국·동남아 틱톡샵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업계는 한국 진출 여부보다 언제 진출할지가 핵심 변수라고 보고 있다.

3. 네이버도 ‘독자 물류사업’···경쟁이 소비자를 즐겁게 한다

'네이버의 독자 물류사업 추진설은 쿠팡과의 배송 경쟁을 더욱 심화시켜 소비자 혜택을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새벽배송·당일배송·무료배송 등 혁신은 정부가 아닌 기업 간 경쟁이 만든 결과이며, 물류 투자 확대는 기술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정부는 시장에 직접 개입하기보다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4. 죽었다던 SSM의 귀환? ‘동네슈퍼’에서 ‘물류 거점’으로 진화

한때 경쟁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던 기업형슈퍼마켓(SSM)이 퀵커머스 물류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GS더프레시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전국 점포를 활용해 1시간 내 즉시배송을 강화하고 있으며, NS홈쇼핑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통해 배송 경쟁력을 확보했다. 업계는 앞으로 SSM의 경쟁력이 오프라인 매장 수보다 물류·배송 거점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5. [소비자분쟁 The50 ?] 제품가 109만원, 추가 설치비 105만원...에어컨 설치 현장서 견적 폭탄

온라인몰에서 저가로 판매된 에어컨이 설치 현장에서 제품 가격에 맞먹는 추가 설치비를 요구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배관·타공·실외기 설치 등은 현장 여건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지만, 소비자가 사전에 최종 비용을 예측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다. 업계는 설치 전 비용 안내를 강화하고 있지만, 저가 판매 후 고액 설치비를 청구하는 일부 입점업체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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